비트코인 버블 붕괴되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지난 8일 2499만원까지 폭등했던 가격이 10일엔 1391만1000원까지 밀렸다. 이틀 새 44% 폭락. 버블 붕괴의 방아쇠는 한국 정부가 당겼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8일 법무부가 '암호화폐 거래 금지를 검토한다'는 설이 전해져서다. 투자에 나선 이들은 공포감에 휩싸였다. 비트코인 광풍에 한 발이라도 먼저 올라타려던 이들이 반대로 먼저 뛰어내리려고 물량을 내던졌다. '패닉 셀(panic sell)'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보호와 불법 거래 방지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규제가 없다고 합니다. 패닉셀 투자자 개인이 시장의 변동성에 당황하여 매도하거나, 여기에 연쇄 반응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매도하는 집..
Daily scrap
2017. 12. 1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