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공개(ICO) - 기업 대신 화폐를 공개하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
ICO(Initial Coin Offerings)는 '가상화폐공개'를 뜻하는 말이다. 기업 설립 후 가상화폐를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형태다. 비트코인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다. 기업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는가 일반적인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형식은 크게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투자다. 회사의 가치를 계산하고, 이 가치에 기반해서 지분과 투자금을 교환하는 형식을 말한다. 완전 초기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시드투자’라고 부르며, 이후 성장에 따라 A-B-C...로 라운드가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투자금을 유치한다. 두 번째는 잘 알려진 기업공개(IPO)다. 어느 정도 규모의 이상으로 성장한 회사가 기업 설립 후 불특정 다수의 외부..
IT scrap
2017. 12. 12. 16:18